“내 아이를 성폭행한 범인을 때렸습니다. 데려가세요” 피해자 아빠에 맞은 성폭행범 ‘얼굴 상태’
온라인커뮤니티 (이하)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11살 아동을 성폭행한 성폭행범이 피해 아동의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해 얼굴을 심하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14년, 당시 18살이던 레이먼드는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 아동의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비디오 게임을 하던 중 친구들이 전부 떠나고 둘만 남게 되자 피해 아동을 뒷방으로 데려가 성폭행했다.
때마침 집으로 들어온 피해 아동의 아버지가 이 광경을 목격하고 말았다. 분노한 아이의 아버지는 얼굴은 물론 온몸에 주먹을 날렸다.
의식을 잃을 수준까지 레이먼드를 때린 피해 아동의 아버지는 911에 전화해 “우리 아이를 성폭행한 범인을 때려눕혔으니 데려가라.” 말하였다.
잠시 뒤 경찰과 911이 도착해 레이먼드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치료를 마치고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한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레이먼드는 3년 동안 피해 아동을 성폭행 해왔던 것이다. 경찰은 얼굴이 일그러진 레이먼드의 머그샷을 공개했다.
부어오른 입술과 눈, 곳곳에 검은 멍들과 상처는 피해 아동의 아버지가 느꼈을 분노와 울분을 짐작게 한다.
당시 법원은 레이먼드에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피해 아동의 아버지는 정당방위를 인정받아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피해 아동의 아버지는 법정에 서 “레이먼드가 엄한 벌을 받을 거로 생각했다. 그래서 죽지 않을 정도로 끝냈다.”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