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죽을수 없다”..헬창 친구들 데려와 ‘천상의 맛’ 치즈볼 같이 먹은 핏블리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 헬스장 운영을 중단하게 되면서 헬스 유튜버에서 ‘먹방’ 유튜버로 잠시 전향(?) 했던 핏블리. 그가 마지막 먹방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본업으로 돌아갈 것을 예고했다.
핏블리는 익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면서 헬스장 운영을 재개해야 하는 만큼, 14일부터는 다시 본업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9시 30분 핏블리는 ‘근육맨’ 친구들과 함께 마지막 먹방을 진행했다.
이날 준비된 음식은 ‘천상의 맛’인 치즈볼과 로제떡볶이, 로제찜닭, 커스타드슈였다.
핏블리는 근육맨 친구들에게 치즈볼을 먹이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친구들은 입에서 사르르 녹는 치즈볼의 식감과 달달한 맛에 매료돼 눈을 동그랗게 뜨고, 환호성을 질렀다.
친구들은 중독성 강한 탄수화물과 바로 사랑에 빠진 것인지, 굵은 팔뚝으로 젓가락을 연신 움직였다.
핏블리는 친구들이 만족스러워하자 분홍빛 잇몸을 드러내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